현대모비스(www.mobis.co.kr)는 18일, 차량 전자정보부품을 개발하는 자체 전문연구소인 카트로닉스 연구소(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신개념의 음성인식 텔레매틱스 단말기인 ‘엑스라이드’ 발표회를 갖고, 출시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모비스가 총 100여억원을 투자, 3년여에 걸쳐 개발한 이 ‘엑스라이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자동차용 윈도우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라디오·TV·네비게이션·텔레매틱스·CD플레이어·MP3·인터넷·음성 e메일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기능들을 통합한 신개념의 「일체형 멀티미디어 정보단말기」입니다.

특히, 본 제품에는 보이스웨어의 음성인식엔진이 탑재되어 간단한 음성명령으로 여러 기능들을 조작할 수 있는 음성인식 기능이 탑재되었습니다.

이 제품의 권장 소비자가격은 240만원(부가세·장착비 포함)이며, 전국에 위치한 110여개의 오디오 전문 판매점을 통해 구입 및 장착할 수 있으며 또 10월부터는 모비스 인터넷 쇼핑몰(mall.mobis.co.kr)을 통해서도 온라인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엑스라이드의 구입에 관한 문의: 080-553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