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합성 신기술 적용, 보다 인간에 가까운 합성음
¨ 정확한 발음, 빠른 합성속도, 가격경쟁력 자랑
¨ 고기능, 저가의 내장형 음성인식칩 함께 시연

저희 보이스웨어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컴덱스 Fall 2001”에서 영어합성기와 내장형 음성인식칩, 음성인식 로봇 장남감 등을 시연합니다.(Convention Center KOSA Pavilion L5929-H)

지난 9월 국내 음성기술 업체로는 처음으로 출시한 영어합성기인 보이스텍스트 잉글리쉬(VoiceText™ English)는 음성합성에 관한 신기술들이 적용되어 합성음이 실재 사람이 말하는 것과 거의 구별이 안 될 정도로 억양이 자연스럽고, 발음이 정확하며, 합성속도가 빠른 것을 자랑합니다. 또한, 국내 100여개 이상의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면서 축적된 노하우와 뛰어난 시스템 안정성을 보유하고 있어 기업의 서비스용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음성기술업계의 권위지인 ASR News(www.asrnews.com)는 최근호에서 “보이스텍스트 잉글리쉬는 지금까지 개발된 가장 자연스러운 TTS중의 하나로 영어를 외국어로 사용하는 한국에서 개발됐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우수하다”라고 평했습니다.

보이스텍스트 잉글리쉬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것으로 외국 합성기와 비교해 음질 면에서 거의 차이가 없으면서 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이 가능하며, 영어교육용 제품과 수출용 제품 등에 다양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어합성기의 모태가 된 보이스텍스트 코리안(VoiceText™ Korean)의 경우 KT마크와 장영실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XP에 탑재되었으며, SK텔레콤의 엔탑보이스, 기상청의 날씨정보 서비스 등에 제공되어 국내 합성기 시장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람테크놀러지(대표 이현 www.zaram.co.kr)와 함께 개발한 내장형 음성인식칩 ZVSR 시리즈는 가변어 인식방식으로 현재 세계 음성인식칩의 주류인 고정단어 인식방식에 비해 기능의 고급화를 이루면서 가격은 기존 수준으로 저렴하여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ZVSR은 3~4개월간이 걸렸던 인식 단어의 변경을 몇 분으로 단축하여 특히 대화형 장난감과 이동전화기, 핸즈프리, 음성다이얼링 등 인식 대상 단어가 자주 바뀌는 제품이나 다품종 소량생산인 제품에 적합합니다.

그 외에도 음성인식칩은 사업 분야의 필요에 따라 얼마든지 크기를 축소할 수 있기 때문에 가전제품에서 이동전화기와 PDA, IMT-2000 단말기 등 각종 휴대용 단말기, 스마트카드, 인공지능 로봇 등 차세대 제품에 이르기까지 가정과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