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탑 및 휴대용, 네트워크/서버 음성기술 전문 업체인 저희 보이스웨어 (www.voiceware.co.kr 대표 백종관)은 세계적인 광학기기 전문기업인 일본의 펜탁스 (PENTAX Corporation, 대표 Fumio Urano/www.pentax.co.jp)와 음성합성 솔루션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펜탁스는 1919년에 설립된 세계적인 광학기기 전문기업으로서 최근 새로운 사업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 중이며, 미래 성장성과 시장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당사의 영어/일본어 음성합성 솔루션에 대한 일본 내 독점 판매권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즉, 영어/일본어 음성합성 엔진의 단순 공급 뿐만 아니라 보이스웨어가 개발하여 보유한 응용제품의 공급, 또한 엔진을 이용한 응용제품의 공동개발 및 판매에 전격 합의하였습니다.

저희 보이스웨어가 보유한 미래 핵심 요소기술과 펜탁스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및 채널의 결합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너머 양사의 윈-윈 (Win-Win) 전략 달성이라는 목표 하에 적극적으로 추진된 프로젝트입니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양사는 내부 인적•기술적 자원의 유기적 공유를 통해 영업 및 기술 분야에 대한 협력체제를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양사는 일본 시장 내에서의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며, 특히 일본의 네트워크/서버 시장 뿐만 아니라 일본이 전통적으로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공격적으로 공략할 전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텔레매틱스 (Telematics) 사업의 핵심인 카네비게이션 시스템 (Car Navigation System) 시장 진입을 최우선 목표로 이미 일본의 자동차업계와 음성 솔루션 공급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며, 아울러 최근 일본 내에서 영어 교육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기존 교재와 차별화된 다양한 영어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기획, 공급할 예정입니다.

또한 일본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들이 보유한 콜센터를 대상으로 자연스러운 음질의 영어/일본어 음성합성 솔루션 제공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초기 시장진입 전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일본시장의 성공적 진입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있는 저희 보이스웨어는 일본 시장에서의 경험과 고객 기반을 토대로 펜탁스社와 향후 세계시장으로 확대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됩니다.

펜탁스 (Pentax Corporation)는,
1919년에 설립된 광학기기 전문 기업으로 자본금 61억 2,909만엔 (2002년 3월 현재), 총 종업원수는 1,739명에 달합니다. 핵심사업 영역인 카메라 부문을 중심으로 현재 의료기기분야, 정보통신 기기분야, 안경분야, 측량기기분야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 중입니다. 현재 미국, 캐나다, 벨기에, 독일, 영국, 프랑스, 홍콩, 싱가폴 등에 판매거점 및 홍콩, 대만, 필리핀, 베트남 등의 생산거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보이스웨어는,
15년간 음성처리 원천기술을 연구하고 상용화해 온 LG종합기술원팀이 주축을 이뤄 ‘99년 12월에 설립한 음성기술 전문 기업입니다.
저희 보이스웨어는 국내 최고 수준의 상용화된 음성합성 엔진과 음성인식 엔진의 보유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음성기술 분야에 대한 우수한 컨설팅, 시스템 안정성, 제품에 대한 사용자 편의성, 고객 지원의 용이성 등을 제공하여 국내 최고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유 음성기술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인정 받아 KT (Korea Technology) 마크 인증과 IR52 장영실상, 세계일류상품 선정 등 각종 상을 휩쓸었습니다.
미국의 음성기술 분야 전문 평가 기관인 ASR News (www.asrnews.com)는 저희 보이스웨어의 음성합성 솔루션인 보이스텍스트 (VoiceTextTM) 영어 솔루션에 대해 “한국인이 개발한 제품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최고의 제품”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기업공개를 계기로 회사에 대한 기술력과 신뢰성을 더욱 확보한 저희 보이스웨어는 현재 실리콘밸리에 미국 현지법인인 “니오스피치 (www.neospeech.com)”를 통해 북미 및 유럽지역으로, 본사에서는 일본, 중국, 호주 등 동남아시아 지역으로의 시장개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